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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변호사가 2년 만에 다시 입을 열었다. 이번에는 책이다. 그런데, 2년 전 양심고백 때보다 더 자세하고 더 생생하게 삼성 이건희-이재용 일가의 범죄 행각을 폭로한 『삼성을 생각한다』의 불똥은 엉뚱하게도 <...
2007년 9월부터 나오기 시작한 희망제작소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총서’가 18권을 기록했다. ‘지역’이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된 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지역을 바라보...
삼성 관련 특별검사 추천 과정에서 대한변협과 서울변호사회가 삼성의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면서, 사제단과 민변이 추천한 특정 후보를 배제하려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서울...
by 이재영 / 2007년 11월 12일 /
88만원 세대, 말하다
<레디앙>이 펴낸 『88만원 세대』가 널리 읽히면서 블로거들의 독후감이 양과 질에서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 고교와 대학에서는 ...
빼앗긴 1억을 되찾읍시다. 부자 아빠 만들기, 3억 만들기 펀드 광고도 아니다. 10억을 받았다는 생명보험 광고도 아니다. 5만 명을 돌파했다는 억대 연봉자들의 이야기는 더더욱 아니다. 노동자 민중이 공유하게 될, ...
87년 민주화 이후 정치엘리트층의 외연이 확대되고 비합법적 조직들도 제도권에 진입하였다. 비합법적 조직이었던 전교조 역시 99년 합법화된 이래 제도적 공간 내에서 일정한 현장 기반을 확보하였다. 그러나 교육 부문에서...
[개요] 지금 경기도 하남시에서는 하남시 화장장 유치와 관련하여 주민과 시당국이 충돌하고 있다. 하남시장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해 하남시 일부 주민들은 지방자치법에 의거, 시장 및 시의원들에 ...
민주노동당 의견그룹 ‘혁신네트워크’는 26일 ‘하남시 화장장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내고, “화장장이 건립되는 것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옳지 않...
지난 달 창간한 <시사IN> 제3호(10월 9일자)는 '분노하는 88만원 세대 : 유신세대와 386은 착취를 멈춰라'를 커버스토리로 하여 일곱 꼭지의 글을 실었다. <시사IN>이 마련한 88만원...
지난 7월, 국회 법사위에서는 두 가지의 법이 개악되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이라는 다소 긴 이름의 법과, '통신비밀보호법(이하 통비법)'이라는 이름의 법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