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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부설 진보정치연구소의 권영길 이사장과 조승수 소장이 사임했다. 21일 저녁 열린 진보정치연구소 이사회에서 권 이사장과 조 소장은 이와 같은 의사를 밝혔다. 권영길 이사장은 “대선 패배 등 현재의...
by 이재영 / 2008년 01월 13일 /
[이재영] Column of Column
“나가는 사람 등 뒤에 구정물을 뒤집어 씌우거나 소금을 확 뿌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 힘없고 빽 없고 새 정부 눈치만 봐야 하는 국장들을 데려다 호통치고 반성문 쓰게 해서는 안 된다 &h...
민주노동당은 12일 관악구민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전략공천 방침권을 갖는 비상대책위를 구성하는 한편 심상정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인준했다.
무기명 비밀투표 전체 255표 중 178표(69.8%...
by 이재영 / 2008년 01월 08일 /
[김영진]의 세계 읽기
1949년 4월 중국 공산당은 미군의 개입을 우려한 소련의 반대를 무릅쓰고 양자강을 건넜다. 미군은 개입하지 않았고 몇 달 뒤 중국 대륙은 공산당의 수중으로 떨어졌다. 그해 6월 미군은 한국에서 철수했다. 그리고 8...
배가 가라앉고 있다. 이 배는 일부 선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위 38도 선 이남 항로를 이탈해 북쪽 바다를 헤매다 떠도는 유빙들에 숱하게 부딪히며 기능이 손상되어 오던 중 결국 거대한 빙산과 충돌해 치명적인 손상...
연말 송년회에 참석하느라 주워 먹은 여러 가지 음식들이 반란을 일으켰는지 근 열흘째 통풍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저는 12월 19일 투표를 하고 탈당계를 제출하려고 속주머니에 넣어 다니다가 결국 제출은 하지 못했습니다...
4일 오후 열린 성공회대 민주주의와 사회운동 연구소의 ‘17대 대선 그 이후’ 토론회는 아마도 진보학계의 첫 17대 대선 평가 토론회였을 테고, 어쩌면 마지막 토론이 될 것 같다. 이번 대선이 ...
1997년 여름 나는 마포의 한 사무실을 얻어 혼자 상근하기 시작했다. 후에 그 사무실은 국민승리21이 되었고, 진보정당창당추진위원회를 거쳐 열 명의 국회의원을 가진 민주노동당이 되었다(법원이 조승수의 의...
대선 참패! 동감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권영길 후보 득표 71만 2,121표, 득표율 3.0%. 그동안 당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 02년 지지율조차 까먹고만 지지율 하나만으로 저는 숨이 턱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