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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옹호하는 이들과 그를 비판하는 세력의 싸움은 희한하다. 수십 년간의 민중운동 진형의 대립각이 완전히 무너졌다. 소위 민족해방(NL) 진영 출신의 많은 이들이 소위 제헌의회 그룹(CA) 출신, 혹은 사노맹 출신...

지난주에는 윤석열의 120시간 노동 운운하는 얘기를 다루었었는데(링크), 이번 주 초에는 그에 버금가는 망언이 튀어나왔다. 윤희숙이라는 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교육 수준이 낮아 사교육을 필수로 만드는 것도 문제이...

주당 120시간을 일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이가 있어 화제이다. 그의 주장은 당황스러운데, 만일 주 5일제를 지킨다면, 해당 노동자는 월요일 0시부터 금요일 자정까지 120시간 연속으로 노동해야 한다. 한마디로 죽으...

현석이(가명)는 대치동 선경아파트에서 태어났다. 대치동 미도아파트에 가서 돈 자랑하지 말고, 선경아파트에 가서 학벌 자랑하지 말라는 얘기가 2000년대에 강남에서 유행했을 정도로, 그 아파트 단지 거주자들의 학벌은 ...

이준석 비판-2 "상계동 반지하 이준석, 개천에서 용이 되었다고?"
이 사회의 불공정의 근원은 무엇인가
한국 사회는 공정한 사회인가?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은 우스운 일일 수도 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

All in all you're just an another brick in the wall.
당신 또한 결국 벽 속의 또 다른 벽돌일 뿐이야.
Pink Floyd 「Another Brick in the Wall...

이준석 비판① “교육으로 공정 사회를 만들겠다고?”
사람들은 타인들이 자신의 좋은 측면만을 보기를 원하는 경향이 강하고, 정치인들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정치인 이준석은 자신이 타인에게 어떻게 비칠지를 매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