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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회 용산참사 긴급현안질문에서는 예상했던 바대로 한나라당 의원들은 희생자 매도에 촛점을 맞추었고,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검찰의 짜맞추기, 부실수사의혹에 대해 집중 거론했다. 그러나 한승수 국무총리...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지난해 농협중앙회장의 세종증권 비리로 촉발된 농협개혁의 필요성과 관련 '농업협동조합법 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 농협법 개정은 지난 4일 정부가 제출한 개정안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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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폴리스 방패 든 사람들이 세입자라고 했는데, 망루 안에 있던 사람들이 세입자이다. 폭력적인 전철연이 아니고. 폭력으로 길거리로 내몰려서 아버지와 아들이 망루로 올라간 겁니다. 하루 일당 10만원, ...
용산참사가 벌어진 용산 4구역에서 철거민들이 용역깡패들의 폭력을 피해 망루로 올라갔다는 증언들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용역업체인 현안건설산업과 호람건설이 철거 계획을 매일매일 삼성물산에 보고하도록 계약한 것으로 알려...
민주노동당은 9일 '민주노총 지도부 총사퇴'와 관련 "지금 민주노총은 뼈를 깎는 조직혁신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반노동, 반서민 정책에 대항할 유력한 노동운동의 구심으로서 새롭게 부활해야 한다"고 촉...
민주노동당은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에 대한 재판부의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선고에 대해 "노회찬 전 의원 실형선고는 진보정치 죽이기"라며 재판부를 강력 비판했다.
민노당 우위영...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6명의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어낸 용산참사 발생 20일이 지난 9일 검찰이 내놓은 수사결과는 진상규명은커녕 피해자인 철거민 20명을 기소하는 것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온갖 의혹투성...
한나라당이 용산참사와 관련 검찰수사 결과 발표가 나오자 "폭력살인이라고 공개적으로 거짓 왜곡, 선동한 자들이 공개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변하고 나섰다. 유족들에게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그들...
검찰수사결과가 우려했던 대로 진상규명은커녕 경찰보호, 정권보호를 위한 편사수사로 결론을 맺고 9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짜맞추기, 편파졸속수사'였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노당 박승흡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