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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1차 투표결과 ‘앙 마르슈(전진)’이라는 정치조직 이름으로 출마한 무소속의 에마뉘엘 마크롱(23.9%)과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21.4%)가 결선에 진출했다. 선거 중반 이후 돌풍을 일으...
4월 23일 실시되는 프랑스 대통령선거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결선투표 진출이 유력한 후보는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과 무소속의 엠마뉘엘 마크롱으로 굳어지고 있었다. 집권당인 ...
동유럽에서 시작된 극우정당의 약진을 넘어선 돌풍은 독일(AfD)를 거쳐 프랑스(국민전선)까지 넘어오자 좌파정당뿐만 아니라 중도우파정당들도 극우정당들을 저지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 4선에 도전하는 기민당의 메르켈총...
by 최백순 / 2017년 03월 20일 /
Variety News
지난 15일의 네덜란드 총선에 이어 4~5월의 프랑스 댓헌, 9월의 독일 총선 등 유럽의 정치지형을 좌우할 주요 국가의 대형선거들이 올해 이어진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도 조기총선 움직임이 존재한다. 조기총선이 아니더...
유럽의 극우파-4 독일을 위한 대안
NON! 2002년 프랑스 대통령선거에 일제히 등장한 문구였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의 장 마리 르펜이 공화당의 자크 시라크에 이어 2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하면서 프랑스 ...
[유럽의 극우파-3] 오스트리아의 자유당
“샤리아(이슬람헌법)은 우리(독일)의 법률이 아니다. 부르카는 우리의 법률(금지)을 따라야 한다. EU 난민할당(연간 20만 명)도 유연(축소)하게 재검토해야 한다”
...
'유럽의 극우파' 앞 회의 글 "파시스트와 극우정당' 링크
반전과 반전을 거듭한 오스트리아 대통령선거는 무소속 반데어벨렌의 당선으로 끝났다. 대선 재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자유당(FPA)의 노르베르트 호퍼가 모...
유럽의 극우파-1 폴란드
부다페스트에서는 툭하면 요빅당(Jobbik)이 주도하는 집회가 열렸다. 정부의 세금인상과 긴축정책에 거세게 항의하는 지지자들의 시위다. 빅토르 오르반 총리를 저질스럽게 비난하는 이야기도...
by 최백순 / 2016년 12월 05일 /
Variety News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관련 기사 링크)와 같은 날인 4일(현지시간) 치러진 오스트리아 대선 결과 예상을 뒤엎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 녹색당 당수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이 당선됐다. 선거 직전까지의 여론조사는 극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