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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준무효!”
“명박퇴진!”
22일 밤 명동에 모인 시민들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서면서 외친 구호다.
시민들의 심정과 소망을 오롯하게 담은 구호이지만, 생각해보면 의...
지난 18일 김종률 의원(민주당)은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하는 개정법안을 제출했다. 김의원의 개정안에는 현행 중선거구제를 소선거구제로 되돌리고 여성선거구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개...
진보신당 사이트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전진 관련' 논쟁은 제대로 논점이 잡히고, 정돈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
지난 26일 송기호 변호사가 관보에 고시된 내용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지적한 후, 27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반박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런데 농림부는 보도자료에서 '기계적 분리육(MSM)과 기계적 회수육(MRM)'이 ...
공화국은 내전에 돌입했다. 70년 전 스페인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2008년 6월 25일 대한민국은 총성 없는 내전 상태에 들어갔다.
이명박 정권은 미국과의 추가협상 후 여론이 많이 좋아졌다고 판단한 듯 쇠고...
58년 전 오늘 새벽, 전쟁이 시작됐다. 이후 3년간 지속된 전쟁에서 교전에 참여한 모든 국적의 군인 40여만 명이 전사했다. 학자들마다 견해가 다른 이 사망자 수는 최대 70여만 명에 이른다. 민간인 피해는 집계조...
숨어있던 강남좌파들이 집단으로 커밍아웃한 것일까.
진보, 보수진영 모두의 관심에서 벗어난 선거구인 서울 강남에서 진보정당 소속후보들의 득표가 10%를 넘는 ‘사건’이 벌어졌다. 강남구을 선거구...
진보신당의 비례대표 진입이 0.06% 차이로 좌절됐다.
중앙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정당명부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유효표는 17,129,765명이다. 이중 진보신당의 득표는 504,434표로 비례대표 배분자격이 주어...
민주노동당 탈당계를 쓰고 있습니다. 떠나면서 미련을 남기는 것은 그 자체로 미련한 행동이지만, 제 인생의 가장 찬란했던 10년을 바쳤던 당 운동을 고작 '탈당하겠다'는 행정서류 하나로 마감하기에는 너무 허무하다는 생...
재창당을 통해 조직을 정비하는 등 의욕적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뛰어든 '희망사회당'과 무소속 연대의 형태로 풀푸리 초록정치의 확산에 도전했던 '5.31공동행동'의 실험은 어떤 성과를 맺었을까.
결과만 놓고 본다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