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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고, 어용이 민주를 이길 수 없다. 21년 동안 억눌려왔던 노동자들의 노조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은 마침내 어용노조 시대를 종결시켰고, 회사로부터 민주노조를 인정하도록 만들었다. 굳게 단결한 노...
이명박 대통령의 일가가 소유한 회사에 21년만에 민주노조 깃발이 세워졌다.
자동차시트를 현대자동차에 납품하는 (주)다스 경주공장의 노동자들은 15일 아침 8시 공장 내 식당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어 노동조합 위원장...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크게 주목된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위장도급 방식을 통해 정규직이 아닌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회피해왔던 원청회사 사용자들의 행위에 제동을 거...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고등법원 재판장에서 한 비정규직 노동자가 관리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실신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정갑득)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최우정 교선부장은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
26일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윤종희 조합원과 남부지역지회 구자현 수석부지회장이 서울 구로역 북부광장 앞에 있는 25m 높이의 폐쇄회로 철탑에 올라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시청 앞 임시철탑에 올라 고...
외환은행에서 A지점에서 3년 가까이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B씨. 그는 결혼 10년 가족들과 여행이라도 다녀오려고 5월 2일 연차 휴가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했다. 하루만 휴가를 내면 5일 연휴이기 때문에 모처럼 가족들과...
“쟤네들이 비정규직 맞아요? 하청업체 정규직이잖아요.”“하청업체 정규직이 우리 공장 점거하고 난리를 치는 게 말이 됩니까?”
2007년 8월 30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도...
노동운동의 질곡이자 우리 사회 모순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문제는,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과는 상관없이 그 심각성이 날로 더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