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복직! 고용 승계!”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2명, 한강대교 고공시위 돌입
    2016년 06월 07일 01:2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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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 30분 경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티브로드지부의 두 조합원(티브로드 전주기술센터 해고자 김종이, 교육생활부장 곽영민)이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한강 대교 고공시위에 돌입했다.

한빛북부기술센터는 2월 1일, 전주기술센터는 3월 1일부로 해고된 지 벌써 4~5개월 차에 접어들었고, 노숙농성은 100일을 넘어서고 있다.

두 조합원은“더 이상 해고자 문제가 지체되는 것을 볼 수 없다, 너무나 답답한 심경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해야만 누군가 우리 문제를 들어주지 않겠는가”라며 고공시위의 심경을 밝혔다. 해고자 문제에 대해 어떤 해결책도 약속받지 못한다면 내려 올수 없다는 입장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오른 것이다.

애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티브로드 원청은 하청문제에 개입할 수 없다며 시간을 끌고 있고, 하청업체 사장들을 내세워 해고자 복직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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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곽노충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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