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외교 논란
박근혜 지지율 다시 하락세
[리얼미터] 새누리당 31.0 더민주 28.6 국민의당 20.8 정의당 8.1%
    2016년 05월 12일 04:1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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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교 행보로 상승하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뻥튀기’ 외교에 대한 비판이 불거지면서 다시 하락세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한 주중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 5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하락한 35.8%로 30%대 중반에서 정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0.1%p 오른 60.0%(매우 잘못함 39.8%, 잘못하는 편 20.2%)로 다시 60%대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지난주와 동일한 4.2%.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관리형 비대위 체제 논란에도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31.0%로 지난주에 이어 30%대를 유지했다. 우상호 원내대표, 변재일 정책위의장 원내지도부가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역시 0.8%p 오른 28.6%다. 국민의당은 1.0%p 하락한 20.8%를 기록해 20%대 초반에 머물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정의당은 0.1%p 오른 8.1%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이 1.3%p 내린 1.8%, 무당층이 0.8%p 증가한 9.7%.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주초 전북을 방문한 것이 언론에 알려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6.2%로 0.9%p 하락했으나, 2위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선두를 이어갔다. ‘언론 진실 왜곡 해명 트위터 방송’으로 주목 받았던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도 17.6%로 0.4%p 반등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8%p 오른 12.9%,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0.6%p 내린 6.8%로 하락세가 이어갔다.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4%p 오른 4.3%로 5위로 올라서며 1.5%p 하락해 4.2%의 지지가 조사된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쳤다.

이번 주중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1%)와 유선전화(39%)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5%(총 통화 27,386명 중 1,510명 응답 완료)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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