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 장하나 공천 탈락
    정청래 마포을에는 손혜원 홍보위원장 공천
        2016년 03월 18일 01: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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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서울 마포을에 손혜원 당 홍보위원장 등 7개 지역 전략공천 후보자와 2개 지역 단수 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대위 결과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전략공천 후보자는 마포을 손혜원, 광주 동남을 이병훈, 광주 북구갑 정준호, 광주 동남갑 최진, 경기안산단원을 손창완, 충남 홍성예산 강희권, 군산 김윤태 후보다. 단수공천 후보자는 경기파주갑 윤후덕, 충북청주 청원 변재일 후보다.

    특히 컷오프 된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을에 전략공천된 손혜원 홍보위원장에 대해선 정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비대위는 광주 동남갑에 공천을 신청했던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당의 총선정책기획단 균형발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앞서 전날인 17일 저녁 발표된 3차 경선후보자 투표 결과 19대 국회 비례대표 출신의 장하나·최동익 의원이 탈락했다.

    더민주는 현역의원 7명이 포함된 11개 지역구 3차 경선 결과 발표에서 이춘석(전북 익산갑), 이학영(경기 군포을), 진선미(서울 강동갑), 진성준(서울 강서을)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갑에선 고용진 노원갑 지역위원장이 57.89%의 지지를 얻어 장하나 의원(46.32%인)을 제쳤다. 3자 경선으로 진행된 서울 동작을에선 지난 7월 재보궐선거 때 공천 파동의 주인공이었던 허동준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57.3%의 지지를 얻으며 최동익 의원(23.1%)과 강희용 한양대 교수(23.87%)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서울 금천구에서 3파전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이목희 정책위의장과 이훈 전 노무현 정부 비서관과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 전 비서관의 경우 이번 경선에서도 10% 신인 가산점을 받았고 결선투표에선 최대 25%까지 신임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북 익산갑에선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51.59%)가 한병도 전 의원(48.41%)을 간신히 따돌렸다. 경기 군포시을에선 이학영 의원이 83.1%로 채영덕 더민주 정책위부의장(16.9%)에 압승했다.

    서울 강동갑에선 진선미 의원이 69.81%의 지지를 얻어 송기정 전 노무현대통령비서실 행정관(36.54%)을 눌렀고, 강서을에서 진성준 의원이 78.6%로 임윤태 서울시 고문변호사(23.54%)를 간단히 제압했다.

    이날 현역 탈락자 2명이 추가됨에 따라 지금까지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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