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진보단일후보 무소속 김종훈
        2016년 03월 12일 02: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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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총선의 울산 동구 진보단일후보로 무소속 김종훈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12일 현대중공업 노조는 10일과 11일 양일간 1만7천여 명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이갑용 노동당 예비후보를 제치고 진보단일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바로 직전 동구청장을 지냈다. 선거법상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울산 북구에서도 정의당 조승수 예비후보와 무소속 윤종오 예비후보의 단일화 경선이 진행 중이다.

    북구 경선은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 3만 여명의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 이틀 동안 모바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13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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