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 정청래 컷오프
    김상곤은 광주 북갑 출마 유력
        2016년 03월 10일 11:0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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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친노’ 정청래 의원 등 현역의원 5명을 2차 컷오프 명단에 올렸다.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을 비롯해 3선의 최규성(전북 김제·부안), 초선의 윤후덕(경기 파주갑)·부좌현(경기 안산 단원을)·강동원(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 등 5명을 컷오프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경기 안산 단원구을, 경기 파주시갑, 서울 마포구을을 전략공천을 검토하고 있다.

    최규성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김제·무안에는 김춘진 후보, 강동원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남원·임실·순창에는 박희승 후보를 단수공천했다.

    한편 지난해 당 혁신위원회를 맡으며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상곤 더민주 전 혁신위원장은 광주 북구 갑에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북구 갑은 전략 공천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강기정 의원의 공천에서 탈락한 지역이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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