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성산 박훈 변호사,
    불출마와 노회찬 지지 밝혀
    노회찬 “진보통합과 재편 위해 최선 다할 것”
        2016년 03월 04일 06:44 오후

    Print Friendly

    경남 창원성산에서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출마 의사를 밝혀왔던 박훈 변호사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불출마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노회찬 후보는 4일 박 변호사의 입장에 대해 “진보정치에 대한 고뇌 속에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박훈 변호사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박훈 변호사의 그 정신까지 담아 반드시 새누리당을 꺾고, 진보진영의 통합과 재편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훈 변호사는 “새누리당의 폭정은 날로 더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끊임없는 야권 단일화의 요구는 좀처럼 거역이 쉽지 않은 현실의 벽이었다”는 소회를 밝히며 “승자 독식 구조의 소선거구제에서 소수의 목소리는 여전히 보장받을 수 없다. 이런 선거제도를 그대로 둔 채 진보진영이 선거로 제도권에 진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눈물을 삼키면서 뒤돌아 기를 반복해야 했다. 다시 저도 눈물을 삼키고 뒤 돌아선다”고 말했다.

    또 “다시 창원 성산구를 새누리당에 내줄 경우 창원에서 진보진영은 더욱이나 설 땅이 좁아질 것이 명확해진 상황에서 저는 미력하나마 민주노총 총투표로 선출된 “노회찬 후보”를 돕고자 한다”, “저의 정신이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진보진영의 통합과 재편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