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성산 야권 후보,
    노회찬 가장 경쟁력 있어
    [여론조사] 3자 대결 시 노-강 접전
        2016년 02월 16일 10:04 오전

    Print Friendly

    향후 총선 정국에서 야권후보 단일화 여부가 주목되는 경남 창원 성산 지역에서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24.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창원 성산은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가 재선을 한 지역이며 지난 19대에서 권영길 후보가 불출마했을 때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가 당선된 곳이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범진보진영이 다시 탈환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지역이다.

    노회찬 정의당 후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손석형 무소속 후보와 민주노총 지지 후보를 두고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개표는 20일 이뤄진다.

    15일 MBC경남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0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창원 성산 선거구에 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기윤 새누리당 후보,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노회찬 정의당 후보, 손석형 무소속 후보 총 4명 가운데 야권후보 간 단일화를 이룰 경우 어느 후보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노 후보가 24.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손 후보 9.1%, 허성무 8.9% 순으로 집계됐다.

    여야 후보 가상대결 구도에선 해당 지역구 현역 의원인 강 후보, 허 후보의 1대1 대결은 24.8% 대 26.5%로 더불어민주당 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1.7%p 앞섰다.

    강 후보 대 노 후보의 1대1 대결 역시 26.4% 대 33.3%으로 오차범위 내인 6.9%p 차이로 정의당의 노 후보가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강 후보, 허 후보, 노 후보의 3자 대결에선 강 후보와 노 후보가 0.5%p 차이로 접전을 벌였다.

    여론조사

    방송화면 캡처

    한편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0.8%, 더불어민주당 17%, 국민의당 3.5%, 정의당 2.5%였고 무려 43%는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각각 45.2%로 양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경남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0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100% 유선전화면접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전체 평균 응답률은 13.2%.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