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의 역습
[만평] 세월호 참사 7시간의 복면을 벗어라
    2015년 11월 27일 01:5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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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을 쓴 시위대를 IS에 빗댄 박근혜 대통령의 한마디에 새누리당은 25일 복면 금지법을 발의했다.

민주노총을 압수수색해 시위용품과 관계없는 상급자의 캠핑 손도끼와 얼음깨기 퍼포먼스에 사용된 해머 등을 마치 폭력시위 도구인양 전시하며 시위자들을 IS급으로 만들어버렸다.

“예술가들은 진실을 말하기 위해 거짓을 사용하고, 권력자들은 진실을 덮기 위해 거짓을 사용한다”(브이 포 벤데타) 시위자들의 복면은 진실을 말하기 위한 수단이다.

진실을 덮는 권력의 복면은 국정교과서 밀실 집필이고, 세월호 참사 골든타임 때 대통령의 7시간 행불이다.

복면

필자소개
이창우
레디앙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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