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노조 임원 선거
    홍성봉-박유기 결선투표 진행
        2015년 11월 25일 09:1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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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치러진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6대 임원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홍성봉 후보와 박유기 후보가 27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현대차노조는 25일 전체 조합원 4만 8860명 중 4만 4092명이 투표 90.2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3번 홍성봉 후보가 1만 6032표(36.3%), 기호 1번 박유기 후보가 1만 4136표(32.0%)를 얻어 1,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하부영 후보는 1만 3725표(31.1%)를 얻었다.

    현 이경훈 집행부의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성봉 후보는 실리 성향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장조직 ‘금속연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노조의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유기 후보, ‘들불’ 소속으로 민주노총 울산본부 정치위원장을 역임했던 하부영 후보의 경우 상대적으로 투쟁과 진보 성향이 강한 편으로 알려지고 있다.

    1차 투표에서는 같은 진보 성향인 박유기 후보와 하부영 후보가 표가 분산되어 홍성봉 후보가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결선투표에서는 진보 성향의 표가 박유기 후보로 모여 역전을 할 것인지 관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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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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