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부정평가
5주째 1순위 이유 '교과서 국정화'
    2015년 11월 13일 07:2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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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인해 동반 하락했다. 특히 박 대통령 국정화 문제는 5주 연속 대통령 직무 부정평가 이유 1순위를 차지했다.

13일 <한국갤럽>이 2015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12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 능력에 대해 질문한 결과, 40%는 긍정 평가했고 48%는 부정 평가했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6%).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 대비 1%p 하락했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13%/72%, 30대 15%/76%, 40대 32%/58%, 50대 59%/31%, 60세+ 73%/12%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401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17%)(-7%p), ‘주관, 소신/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5%)(+3%p),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4%)(+3%p), ‘대북/안보 정책'(6%),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5%)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88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26%)(-4%p), ‘소통 미흡'(14%), ‘독선/독단적'(9%),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8%), ‘경제 정책'(7%), ‘복지/서민 위한 정책 미흡'(6%)(+3%p) 등을 지적했다.

정당지지도에서 새누리당 39%, 새정치민주연합 22%,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35%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2%p 하락, 새정치민주연합은 2%p 상승, 정의당은 2%p 하락했다.

이번조사는 2015년 11월 10~12일(3일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진행. 표본오차는 ±3.1%p에 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5,069명 중 1,012명 응답 완료)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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