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노조간부들, 진보결집 동참 선언
    공공노동자 1천인 동참 선언도 진행 중
        2015년 09월 21일 07: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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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노조와 도시철도노조, 서울의료원노조 등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의 전현직 간부 163명이 진보정치의 혁신과 결집을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는 선언을 21일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노동정치연대, 정의당, 국민모임, 진보결집+ 네 단위 대표들이 다시금 모여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더욱 크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을 환영”한다며 “11월을 넘기지 않고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지난 시기 노동자 정치세력화 실패를 극복하는 뼈아픈 혁신에 함께 하겠다”고 밝히며 “실력으로 보수를 이길 힘 있는 진보, 당 배지를 노동조합 조끼에 달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내 정당을 함께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 발표에 이어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진기영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김흥수 건강보험노조 부위원장, 최병윤 서울지하철노조 전 사무국장, 이광오 전국공공연구노조 사무처장, 이의용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 5인의 제안으로 진보결집과 혁신의 길에 함께 하자는 1천인 선언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12일 공공부문 노조 간부들과 4조직 대표들의 간담회 후 사진

    지난 8월 12일 공공부문 노조 간부들과 4조직 대표들의 간담회 후 사진

    <진보혁신과 결집에 동참하는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노조 간부 선언 참여자>

    5678서울도시철도노조 : 곽충신, 김원영, 김중태, 김형곤, 류하선, 명순필, 박원준, 양명식, 오세형, 오은섭, 이재문, 이천기, 채민호, 한만석

    산업진흥원노조 : 배진원, 임재규, 박진호, 심은화, 윤정희, 이윤재, 장원

    서울관광마케팅지회 : 금창훈, 권혁빈, 이윤화

    서울농수산물공사노조 : 권성진, 박종락, 서중기, 안탁, 염동희, 이태순, 홍태성

    서울디자인재단지회 : 김국환, 김재호, 송원용, 오진섭, 이호섭

    서울복지재단지회 : 손희성, 권혜원, 김선형, 김현대, 나도철, 박고운, 유연희, 이건혁, 이주영, 최우영, 최정숙, 함성기, 현명이

    서울시설관리공단노조 : 김기용, 김재정, 김태영, 박병오, 안인광, 윤인영, 이남규, 이흥기, 장익순, 장지희, 조남길, 진승일

    서울신용보증재단지부 : 권누리, 김정현, 김주식, 박여울, 윤정현, 이승미, 이현주, 조윤송

    서울의료원노조 : 강정임, 고애진, 고훈석, 권아인, 김경란, 김경희, 김규린, 김민정, 김성배, 김연희, 김용덕, 김유미, 김은경, 김은정, 김혜정, 김희정1, 김희정2, 문교돈, 박명선, 박은진, 백설희, 서재우, 송기한, 심현정, 여우동, 이보람, 이성분, 이수한, 이예나, 이원림, 이월영, 이향미, 이호운, 임금숙, 임미영, 임채영, 장은빈, 조성균, 최윤정, 허은희, 홍영실, 황병철

    서울지하철노조 : 강승진, 고재륜, 김성철, 김영준, 김일배, 김종탁, 김진, 김찬우, 김태용, 김태헌, 나명호, 노기호, 박덕남, 박석남, 박인남, 박정규, 박종렬, 박종환, 박창순, 서형석, 송찬길, 우재현, 유전석, 윤준성, 이남일, 이명환, 이은주, 이재웅, 이종민, 이진수, 임상문, 전종삼, 조광희, 주기준, 주범중, 최병윤, 최정민, 최정호, 황승현

    세종문화회관지부 : 김근진, 김민수, 김정애, 김현, 박종선, 박종제, 신동엽, 유현승, 이신미, 이의영, 이중덕, 최영구, 홍성호 등 총 163명.

    필자소개
    레디앙 편집국장, 전 진보신당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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