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결집+' 창립총회 가져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의 꿈 이어가자"
        2015년 08월 09일 06:2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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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8일 노동당 당대회에서 진보결집 여부를 당원총투표에 부의하여 결정하자는 안건이 부결된 이후 노동당 내 결집파들이 주도하여 만든 <진보결집+>의 회원 워크숍 및 창립총회가 8일 개최됐다.

    이날 용산 철도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2시부터 6시까지 ‘새로운 진보정당의 혁신과제’ ‘새로운 진보정당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발표 이후 주제를 선정하여 조별 토론 등을 진행했다. 다소 긴 시간의 워크숍이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회원들의 열기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조별토론

    조별토론1

    조별토론 모습

    9개의 조로 나뉜 조별 토론에서는 협력하기 좋은 정당, 실력 있는 강한 정당, 매력 있는 멋진 정당, 권력을 향한 수권 정당이라는 4개의 분야에서 20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했고, 조별 토론 발표 시간을 가졌다. 조별 발표에서는 당원지식공유센터, 기관지, 사회연대전략회의, 민중의집 유형의 당협 건설, 사회운동과의 네트워크, 청년당원 육성, 지방선거 준비 등 20개의 과제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6시 30분 창립총회를 진행하여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출범선언문을 채택했다. 약 120여명의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회원들이 워크숍과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공동대표로 준비모임 공동대표를 맡았던 나경채 전 노동당 대표, 권대훈 전 노동당 부대표, 여영국 경남도의원, 강상구 구로민중의집 대표 등 4인 공동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편 나경채 대표는 창립총회 발언에서 출범까지의 회원 조직 목표였던 600명 이상의 회원 가입을 달성했으며 8월말까지 1,000명 참여를 이뤄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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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선언문 낭독 모습

    ‘혁신의 노력으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의 꿈을 이어가자’라는 제목의 출범선언문을 통해 <진보결집+>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이 보수야당과 구분되는 독자적 진보정당의 전망과 비전을 명확히 하도록 노력”하고 “새로운 진보정당이 2016년 총선에서 승리하여 제1야당 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집권 및 변혁 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려, ‘사회적 세력교체’를 위한 투쟁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진보결집은 혁신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며 “노동정치와 지역정치, 부문활동을 혁신하고, 당 내 민주주의 활동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결집+>의 주도 인물들인 노동당의 나경채 전 대표, 김종철 전 부대표, 강상구 전 부대표, 권태훈 전 부대표, 장석준 전 부대표 등은 창립총회 직전 노동당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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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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