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신임 사무총장 이혁재
    정책위의장은 김용신, 대변인은 한창민
        2015년 07월 26일 03:53 오후

    Print Friendly, PDF & Email

    한창민 정의당 신임 대변인이 26일 정의당의 주요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3기 사무총장으로 이혁재 현 중앙당 기획홍보실장, 정책위원회 의장은 김용신 현 중앙당 사무부총장, 대변인은 한창민 전 대전시당 위원장을 임명하였고, 대표 비서실장에는 문정은 전 청년부대표를 임명하였다.

    이혁재 신임 총장은 정의당 내에서 인천연합 계열 인사로, 김용신 정책위의장은 진보신당 출신의 통합연대 인사로, 한창민 대변인은 참여계 인사로 알려지고 있다. 문정은 비서실장 또한 진보신당 출신이다.

    한 대변인은 25일 대표단 회의에서 이같은 인선을 결정하였으며, 심상정 신임 당대표가 밝힌 인사 원칙과 방향은 “첫째 당의 기본 골간을 지탱하는 인사를 우선 진행하며 검증된 사람을 발탁한다, 둘째, 당의 전략방향인 젊은 정당, 시민 정당의 전망을 책임있게 구현한다. 셋째, 예비내각제를 하반기에 도입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정의당은 이날 발표한 인선에 이어 8월 전국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조직재편과 2, 3차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필자소개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