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명 국민건강보험노조,
투표로 상급단체 '민주노총' 결정
    2015년 07월 16일 03:3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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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와 구 한국노총 공공연맹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조가 2014년 10월 통합하여 출범한 조합원 1만여명의 국민건강보험노조(위원장 박표균)가 15일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결정했다.

민주노총 6,085(63.05%), 한국노총 3,379(35.01%), 무효187(1.94%)로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정하게 된 것이다.

국민건강보험노조는 이전 양 노조가 상급단체가 다른 상황에서 통합을 하면서 2014년 각각 상급단체를 탈퇴하고 별도의 상급단체를 두지 않고 통합을 하였고, 이번 15일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상급단체를 결정하기로 했었다.

1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노조의 민주노총 가입을 환영했다.

공공운수노조는 민주노총 가입 결정에 대해 “민주노총과 함께 동지들의 이러한 선택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힘 있게 함께 투쟁하고 연대, 지원할 것이라는 점 역시 약속드린다. 공공기관노조를 중심으로 한 산하 조직들은 지역과 현장에서 굳건하게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대 규모의 준정부기관 노동자를 대표하고, 한국에 세 번째 규모의 대규모 공공기관노조이며, 대표적인 사회보장·복지 공공서비스 강화를 주도해온 국민건강보험노조가 공공기관 노동자, 그리고 전체 노동자와 함께 이 투쟁에 나서겠다고 결의”한 것으로 의미를 부여하며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정책에 힘을 합쳐 싸우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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