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 난민, 400만명 넘어서
        2015년 07월 09일 05:3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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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화되고 있는 시리아의 내전으로 국외로 탈출한 난민 수가 4백만에 이르렀다. 시리아 전체 인구 2200만명의 1/6을 넘는다. 이는 UN에 의하면 한 국가의 분쟁으로 인한 난민 규모로는 최근 25년만의 가장 거대한 규모이다.

    시리아 내전은 정부군과 반정부세력의 내전에 겹쳐 ‘이슬람국가(IS)’가 개입하고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내전이 한층 격화되고 있으며 난민은 약 10개월 간 100만 명이 증가했다

    9일 유엔난민기구(UNCHR)는 터키, 레바논, 이라크, 요르단, 이집트와 다른 북아프리카 국가들에 나뉘어 있는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의 숫자가 4,013,000명이라고 밝혔다. 국가별 피난처로는 터키가 약 180만5천 명, 레바논이 약 117만3천 명, 요르단이 약 62만9천 명, 이라크가 약 25만 명, 이집트가 약 13만2천 명 등이다.

    또한 최소한 760만명의 피난민들이 내전으로 시리아 내에서 자신의 집을 떠나 있는 상태이다. 최소한 전체 국민 2명 중 한 명이 국내든 국외든 자신의 집에서 쫓겨나 있는 상태이다. 내전은 이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22만명의 사람들이 내전에서 목숨을 잃었다.

    유엔난민기구(UNCHR)와 유엔식량계획(WFP) 등 난민들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기구들은 난민의 숫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국제적 지원은 부족하고 특히 어린이와 여성들의 처지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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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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