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압승,
    새정치연합 전패
    4.29, 지방선거도 새누리 승리
        2015년 04월 30일 09:3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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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치러진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새정치연합에 압승했다. 서울 관악을, 인천 서구강화을, 경기 성남중원의 수도권 세 곳에서 전승했고, 광주 서구을에서는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에 승리했다. 관심을 모았던 관악을 국민모임 정동영 후보는 3위에 그쳤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43.89%,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가 34.20% 국민모임 무소속 정동영 후보가 20.15%. 무소속 송광호 후보가 0.91%, 무소속 변희재 후보가 0.74%, 공화당 신종열 후보가 0.09%를 득표했다.

    경기 성남중원에서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55.90%,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가 35.62%, 통진당 출신의 무소속 김미희 후보가 8.46%를 득표했다.

    인천 서구강화을에서는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가 54.11%, 새정치연합 신동근 후보가 42.85%, 정의당 박종현 후보가 3.03%를 득표했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52.37%,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가 29.80%, 새누리당 정승 후보가 11.07%, 정의당 강은미 후보가 6.75%를 득표했다.

    지방의원 재보선도 새누리당 압승

    한편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지방의원 재보선에서 강원도 양구군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조영기 후보가 52.76%, 새정치연합 김규호 후보가 47.23%를 득표했다.

    성북구의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이은영 후보가 48.93%, 새정치연합 최은석 후보가 28.44% 무소속 김남효 후보가 22.62%를 득표했다.

    인천 강화군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 윤재상 후보가 54.26%, 새누리당의 김삼현 후보가 45.73%를 득표했다.

    경기도 광명시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 안성환 후보가 39.16% 새누리당 김연준 후보가 30.73%를 득표했으며 평택시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가 57.70% 새정치연합 김태선 후보가 42.29%를 득표했고, 의왕시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상호 후보가 58.53% 새정치연합 김종용 후보가 41.46%를 득표했다.

    전남의 곡성군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의 이재호 후보가 29.28%, 무소속의 박철규 후보가 21.81%를 득표했다.

    경북 고령군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 박주해 후보가 52.14%, 새누리당의 임진태 후보가 47.85%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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