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선거, ARS는 강기갑 앞서
        2012년 07월 14일 10:5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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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신> ARS개표에서는 강기갑, 천호선 압도적 앞서

    14일 저녁 통합진보당 동시 당직 선거 개표가 시작됐다. 첫 개표 대상인 ARS 투표 개표 결과 약 23,849명의 ARS 유권자 중 약 20%에 해당하는 약 5천여명이 응답, 강기갑 당 대표 후보가 강병기 후보를 3배 이상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국민참여계 출신의 천호선 혁신파 후보가 압도적인 1위이며 2순위인 구 당권파 후보인 이혜선 후보보다 약 3배 넘게 앞섰고, 인천연합 출신의 이정미 혁신파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3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고위원 후보의 경우 천호선 후보를 제외한 2위와 6위 사이 후보들의 표 차이는 크지 않고, 최저득표수인 통합연대 출신의 이홍우 혁신파 후보와 2순위인 이혜선 후보와의 표 차이는 300여표 정도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4순위는 구 당권파의 유선희 후보, 5순위는 구 당권파의 민병렬 후보이다.

    통합진보당 동시 당직 선거 개표는 우편 투표, 현장 투표, ARS모바일 투표, 인터넷 투표 순으로 진행한다.

    5만 8천여명의 유권자 중 약 3만7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선거는 ARS 투표와 현장 투표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아 정확한 예측은 3만1천여명이 참여한 인터넷 투표 결과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다만 상대적으로 조직표가 적은 혁신파 측이 ARS 모바일 투표에서 응답률이 높을수록 판세가 뒤집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고 결과 또한 응답률이 20%나 나와 기대감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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