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 북부사령관
    "북한, 핵무기 소형화, ICBM 배치"
        2015년 04월 08일 03:2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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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핵탄두의 소형화에 성공했고 이를 장착할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KN-08를 개발 중이거나 배치했다고 미국 본토 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윌리엄 고트니 북부사령관이 7일 밝혔다.

    고트니 사령관은 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개발 수준에 대한 질문에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과정에 대해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고 답하며 “핵무기를 KN-08에 실어 미 본토를 향해 발사할 능력이 북한에 있다는 것이 우리들의 분석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KN-08의 발사 시험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시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으로는 KN-08의 사거리는 짧게는 6천㎞, 길게는 1만2천㎞까지로 추정된다.

    교도통신도 이미 지난달 24일 전략 핵무기를 운용하는 전략사령군의 헤이니 사령관도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전략군으로서는 그렇게 여기고 핵 억제 및 반격의 선택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이들 외에도 미군과 미국 정보기관의 관계자들에 의한 북한 핵탄두 소형화 기술 획득을 우려하는 발언들이 최근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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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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