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총파업 찬반 투표 중…일부선 충돌
    2015년 04월 06일 02:5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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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6일 공무원연금법 개악에 반대하는 총파업 찬반 총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투표를 방해하는 기관과의 충돌도 발생하고 있다.

전공노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이틀간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및 노동자-서민 살리기 총파업’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 의견을 총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각 본부 및 지부에서는 기표소를 설치하고 조합원들 투표를 독려 선전전도 하고 있지만 안양, 광명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선 기관의 간접적인 투표 방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공무원투표가 시작된 법원본부 기관(대법원)에서 기표소와 투표함을 모두 탈취하는 등의 직접적인 투표 방해는 일단락 정리되고 정상적으로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앞서 행정자치부는 중앙·지방 행정기관에 ‘근무지 무단 이탈’, ‘청사 내 투표소 설치’, ‘총투표 참여 행위’ 등을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라는 내용을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공무원노조 이번 총파업 계획이 가결되려면 투표권을 가진 전공노 조합원 9만 8천명 가운데 과반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공무원노조는 오는 9일 민주노총과 함께 찬반 투표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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