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지지율, 소폭 상승
    [갤럽] 50대에서 긍정평가 두달만에 부정평가 앞서
        2015년 03월 06일 05: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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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소폭 상승했다.

    <한국갤럽>이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 물은 결과, 37%는 긍정 평가했고 54%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에 비해 4%p 상승했고, 부정률은 4%p 하락했다. 50대의 직무 긍정률이 대폭 상승한 것에 따른 결과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을 보면, 20대 16%/69%, 30대 19%/74%, 40대 23%/68%, 50대 55%/38%, 60세 이상 68%/25%였다.

    50대의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 대비 18%포인트 상승해 1월 첫째 주 이후 두 달 만에 부정률을 역전했다. 다만 진보 성향이 짙은 40대 이하에선 아직까지도 부정률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407명)은 71%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1월 첫째 주 이후 두 달 만에 긍정률이 70% 선을 회복했고 21%는 ‘잘못하고 있다’고 봤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295명)은 8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56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2%, 부정 61%).

    정당지지도에선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9%,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5%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1%p 하락,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은 각각 1%p 상승했다.

    이번조사는 2015년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p에 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총 통화 5,927명 중 1,003명 응답 완료)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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