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당, 8일 모란공원서
    박은지 전 부대표 1주기 추모식
        2015년 03월 06일 09:1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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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당이 오는 8일 고 박은지 전 부대표를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진행하고 ‘(가칭) 박은지를 추모하는 모임’도 구성하기로 했다.

    박 전 부대표의 추모식은 오는 8일 오후 2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 전 부대표의 가족들과 노동당 나경채 대표, 정의당 조승수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동당은 5일 보도자료에서 “잇단 곤경과 좌절로 움츠러든 당에 젊고 밝은 활기를 불어넣던 소중한 동지, 박은지 전 부대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새 1년이 되어간다”며 “‘꿈을 공유하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진보정치를 제대로 만들고자 했던 박은지 동지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이 같이 전했다.

    노동당은 ‘(가칭) 박은지를 추모하는 모임’도 구성하기 위한 발기인을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박 전 부대표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만화 <엄마와 아들, 세상에 서다>가 다음 주 중에 출판될 예정이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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