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당과 신당추진위,
    연석회의 또는 공동회의 추진 노력
        2015년 02월 18일 08:2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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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가 정의당, 노동정치연대를 만난 데 이어 17일 신당추 사무실에서 노동당 대표단과 공식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신당추진위의 김세균 공동위원장은 “나경채 대표를 비롯해서 현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진보 재편과 결집의 행보에 동지로서 함께 나아가자”라 말하였고 노동당의 나경채 대표는 “진보정치 결집을 위해 5가지 기준과 10대 과제를 내걸고 당선되었다.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가치 아래 진보가 결집해야 한다. 단순한 결합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와 방법으로 공동의 테이블에서 논의를 하자”라며 진보 결집에 뜻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이날 만남에서는 국민모임이 제안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또는 노동당 대표가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진보결집 공동회의’가 소집될 수 있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 합의했다.

    이날 만남에 신당추진위에서는 김세균 위원장과 양기환 집행위원장, 김형배 운영위원, 이도흠 부위원장, 오민애 대변인 등이 참여했고 노동당에서는 나경채 대표와 권태훈, 김윤희, 문미정, 최승현 부대표, 김일웅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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