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고위인사,
이스라엘 군 폭행으로 사망
    2014년 12월 11일 02:4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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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언론 등에 따르면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 근교에서 1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고위 공직자인 지아드 아부 아인 장관이 이스라엘 군에게 폭행을 당한 후 사망했다.

아부 아인 장관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서 이스라엘 정착촌과 분리 장벽 문제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이날 라말라 근처의 올리브 농장을 살피다가 이스라엘 군과 충돌한 이후 병원으로 옮기다가 사망했다.

팔레스타인 및 서구 언론에 따르면 유대인 정착촌 근처의 농지를 향해 팔레스타인인 수십명이 행진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군 부대가 발사한 최루탄에 아부 아인 장관이 맞았고, 이스라엘 군 대원들이 아부 아인 장관을 붙잡고 구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바스 자치정부 총리는 이 공격에 “참을 수 없는 야만적인 행위”라고 규탄하며 3일간의 추도기간을 선포하고,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한 이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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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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