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앰 노동자들,
    대주주 맥쿼리 사무실 앞 연좌농성
        2014년 12월 10일 11:5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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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0일 노숙농성 156일차, 고공농성 29일차가 지나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대화가 진척되고 있지 않은 씨앤앰 노동자 문제에 대해 이날 오전 8시 50분경 씨앤앰 정규직 노숙농성 참여자 40여명이 MBK 외의 또다른 대주주인 맥쿼리 한국지사가 있는 한화빌딩 9층(시청광장 플라자호텔 뒤편)을 항의방문하고 면담을 요구하며 연좌하고 있다.

    현재 씨앤앰 사태는 실질적인 경영을 주도했던 대주주인 MBK와 씨앤앰 원청이 해고자 복직과 구조조정 중단, 임단협 체결 등 노조의 요구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과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9일부터는 150여일간의 노숙농성과 씨앤앰 정규직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며 빠른시일내에 씨앤앰 문제해결을 촉구하기 위하여 시민사회단체가 광화문 농성장에서 함께 노숙농성에 돌입한 바 있다.

    씨앤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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