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중의원 총선,
    여론조사 자민당 압승 예상
        2014년 12월 04일 02:5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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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공고되어 14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

    <교도통신>이 2∼3일 양일간, 전국의 유권자 약 12만 1,7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민당이 선거 공고 이전 295석을 웃도는 300여개 의석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자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에서 강세를 보여 자민당 단독으로 과반(238석)은 물론이고 2/3(325석)에 육박하는 의석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 결과대로라면 아베 총리와 자민당의 장기집권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이 조사에서는 민주당은 공고 이전의 62석에서 약간 증가한 70석 전후, 유신당은 이전의 42개 의석에서 크게 축소, 공산당은 10석 전후 등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차세대당은 공고 이전 20석에서 크게 밑도는 한 자리 수가 예상되며 생활당과 사민당도 2~5석 정도가 예상된다.

    반면 집권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공고 전인 31개 의석으로부터의 증가가 예상된다.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립정권 의석으로는 2/3을 충분이 뛰어넘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아직 선거 초반이기 때문에 결과는 유동적이다. 이 조사에서 아직 투표 대상을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소선거구인 지역구에서 53.5%, 비례대표에서도 45.5% 있었다.

    중의원 선거에 “크게 관심이 있다” “관심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총 67.1%. 이전 선거 초반 조사에서의 79.5%를 밑돌았다. 중의원 의원 정수는 전체 의석 480석 중 소선거구 5석이 감소하여 정원은 475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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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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