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대선주자, 김무성 5주만에 1위
    [리얼미터] 박근혜 국정수행 지지도 51.0%
        2014년 10월 06일 12:4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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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주간정례조사 결과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김무성 의원이 2.6%p 상승한 18.5%를 기록, 반등에 성공해 5주만에 박원순 시장을 제치고 선두로 복귀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9월 29일부터 지난 10월 2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여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세월호법 타결에 따른 국회 정상화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도 성향의 30~40대 사무직 계층의 지지율 상승이 컸다.

    반면 박원순 시장은 2.9%p 하락한 16.4%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 앉았으며, 지지정당별로는 새정치연합 지지층과 무당층, 연령대별로는 30대와 50대, 직업별로는 자영업과 학생층에서 낙폭이 컸다. 이는 지난주 새누리당으로부터 ‘서울시립대 측근 낙하산 임용’ 논란 등으로 집중 포화를 받은 탓으로 분석된다.

    이어 문재인 의원이 0.8%p 상승한 12.9%로 3위를 유지했고, 김문수 의원은 0.6%p하락한 7.9%로 4위에 올랐다. 정몽준 의원은 3주 연속 하락해 7.7%p를 기록했으나 한 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지만 위태한 상황이다. 9월 2주차 반등 후 상승세를 이어온 안철수 전 대표는 2.3%p하락한 6.3%로 6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 주 대비 0.8%p 하락한 51.0%를 기록했고, 반면 부정평가는 0.5%p 상승한 42.5%로 조사됐다. 특히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9월 29일 일간집계에서 49.6%까지 떨어졌는데, 하락한 계층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2~30대 진보성향 유권자들로, 사이버 검열과 카카오톡 메신저 사찰 논란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새정치연합이 2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소폭 반등했다. 새누리당은 전 주와 동일한 44.2%, 새정치연합은 1.1%p 상승한 19.1%를 기록해 양당 격차는 25.1%p이다. 정의당은 3.2%, 통합진보당은 1.5%이며 무당층은 1.5%p 하락한 30.6%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2014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5% 여성 50.5%, 20대 17.6% 30대 19.6% 40대 21.8% 50대 19.7% 60대이상 2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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