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당 3기,
    이유진-하승수 대표자 당선
        2014년 10월 01일 10:4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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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당이 제3기 대표자 선출 투표 결과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이유진-하승수가 당선됐다.

    녹색당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여남 공동위원장 2명, 여남 공동정책위원장 2명 등 총 4명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선거권자 4,356명 중 2,216명(투표율 50.87%)이 참여해 경선으로 치러진 남성공동운영위원장에는 하승수 후보가 1,639표(73.96%)를 얻어 460표(20.75%)를 얻은 김수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안준혁 후보는 117표를(5.27%)를 득표했다.

    여성공동운영위원장에는 이유진 후보가 1,574표(71.02%)를 얻어 642표(28.97%)를 얻은 정유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각각 단독후보로 오른 남여 공동정책위원장 투표 결과 여성부문의 김은희 후보가 95.84%, 남성부문의 한재각 후보가 96.97%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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