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 비대위원장 18일 결론
        2014년 09월 17일 05:4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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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이 전직 당대표들이 포함된 상임고문단과 전직 원내대표단 중 현역의원, 그리고 19대 국회의 부의장단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추천단으로 꾸려 18일 ‘단판 논의’하겠다고 17일 발표했다.

    새정치연합은 비대위원장 추천단 구성원을, 새정치연합 권노갑, 김상현, 김원기, 김한길, 문재인, 문희상, 박상천, 손학규, 손영오, 신기남, 안철수, 오충일, 이부영, 이용득, 이용희, 이해찬, 임채정, 정대철, 정동영, 정세균, 한명숙 상임고문과 19대 국회 부의장단인 이석현, 박병석 의원 그리고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직 원내대표 원해영, 박기춘, 박지원, 전병헌 의원까지 총 27명으로 구성했다.

    비대위원장 추천단은 18일 오후 2시에 새정치연합 당대표 회의실에서 만나 비대위원장 후보에 대해 논의하며, 추천 방식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회의에는 새정치연합 박영선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비대위원장 후보는 18일 1차 회의만으로 결정하기로 했으며, 의원총회 소집일은 그 이후에 잡힐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이 어려움에 처해있기 때문에 여러 차례 회의를 하기보다 늦어지더라도 내일 그 자리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고문님들에게 부탁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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