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한 규제, 다이너마이트로 폭파”
        2014년 09월 16일 03:3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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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손톱 밑 가시를 뽑는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이 거대한 규제는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보다 강력한 규제완화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규제개혁특별법 공청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한구 위원장 말씀 중에 ‘규제는 부정부패의 어머니다. 기득권 세력의 젖줄이다’라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규제를 만든 관료조직에게 규제를 없애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말”이라며 “우리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규제혁파를 완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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