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연합 지지율,
    '리얼미터'에서도 최저치 기록
    차기 대선주자 안철수, 김문수에게 밀려 6위 추락
        2014년 09월 01일 12: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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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여론조사기관 정당 지지도 결과에 이어 1일 <리얼미터>의 주간정례조사 결과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새누리당과의 격차도 크게 벌어졌다.

    이날 <리얼미터>에 따르면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9%p 상승한 45.9%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4%p 하락한 20.1%를 기록, 양당 격차는 25.8%p로 전주 보다 5.3%p 더 벌어졌다.

    <리얼미터>가 통합신당 창당 발표 진행한 지난 3월 첫째 주 집계에서 새정치연합의 첫 주 지지율은 38.3%를 기록했지만 이후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다 4월 둘째 주에 기초의회 공천 폐지 철회로 논란으로 28.5%로 급락하면서 20%대를 유지해왔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의 초동 대응과 문창극 총리 지명 후폭풍 등으로 5월 셋째 주에서는 새정치연합이 다시 30.4%를 기록해 7주 만에 30%대로 회복해 유지하다 7월 둘째 주 29.7%로 하락한 뒤 꾸준히 하락과 소폭 반등을 반복하다 이번 주 집계에서 아슬아슬하게 20%대를 유지했다.

    이번 집계에서 정의당은 4.2%, 통합진보당은 1.9%를 기록했고 무당층은 1.1%p 하락한 26.4%로 나타났다.

    한편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7월 4주차 소폭 반등한 이래 5주 연속 하락세를 타며 7.0%를 기록, 6위로 떨어졌다.

    김무성 대표가 0.8%p 상승한 17.6%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박원순 시장은 1.0%p 하락한 16.7%를 기록해 2위로 밀렸다. 3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1.6%p 상승한 15.3%, 4위는 정몽준 전 의원으로 9.7%이고, 김문수 전 경기시자는 7.8%로 안철수 전 대표를 밀어내고 5위를 차지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 문항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0.3%p 상승한 18.4%로 7주째 1위를 기록했고 이어 2위는 김문수 전 지사 8.7%, 3위는 오세훈 전 시장 5.8%, 4위는 홍준표 지사 5.8%, 6위는 원희룡 지사 3.6%이다.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 문항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0.6%p 하락한 19.0%를 기록,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이어 문재인 의원이 1.3%p 상승한 18.5%로 2위를 유지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 9.1%, 김부겸 전 의원 6.7%, 안희정 지사 4.4%, 박영선 비대위원장 4.4%, 정동영 전 장관 2.5%, 정세균 고문 1.9% 순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40.5%를 기록,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5%p오른 52.3%를 기록, 5주 연속 상승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2014년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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