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세월호 릴레이 단식 돌입
    8월 25일부터 9월 16일 ‘세월호 참사 잊지 않기’ 집중 실천주간
        2014년 08월 21일 11:5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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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1일 오전부터 유가족이 원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단식에 돌입했다.

    전교조는 이날부터 중집위원들(지부장, 위원장단)의 24시간 릴레이 단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지역별로 전 조합원들은 릴레이 중식 단식을 진행한다.

    또 전교조는 릴레이 단식을 진행하면서 노란 리본 달기, 책상에 삼각대 세우기, 개인별‧분회별 동조 단식 인증샷 올리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화요일 지회별로 지역 거점 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역 사무실 앞에서 거리 선전과 1000만 서명 운동도 전개한다.

    8월 25일부터 세월호 참사 150일인 9월 16일까지는 ‘세월호 참사 잊지 않기’ 집중 실천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 실천주간에는 세월호 잊지 않기 공동수업 전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실천하는 교사모임 출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한 교사들의 실천약속, 학생들의 실천약속을 토론하고 제정 발표한다.

    9월 16일 이후에는 세월호 참사 관련 자료집을 발간하고, 향후 교과서 싣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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