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 범죄 발생률 1위는 ‘제주도’
        2014년 08월 19일 10:4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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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의 김재연 의원(안전행정위)이 1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3년 5대 범죄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전국 평균 살인 건수는 1.8건, 강도 3.9건, 강간·강제추행 43.6건, 절도 562.6건, 폭력 573.8건이다.

    그런데 제주도는 살인 5.1건, 강도 6.4건, 강간·강제추행 64.8건, 절도 981.3건, 폭력 940.4건으로 5대 범죄 모두 다른 지역에 비해 발생건수가 압도적으로 높다. 제주도를 이어 광주, 부산 순으로 5대 범죄가 많이 발생했다.

    지난 2012년 제주도는 절도와 폭력 등 2개 부분에서만 1위였지만 불과 1년만에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까지 모두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제주경찰은 강력범죄 예방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재연 의원은 이와 관련해 “외국인 유치 등 관광산업이 활성화가 될수록 제주도의 치안과 안전은 더욱 강화되어야 함에도 범죄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2014년 국정감사에서 제주도의 치안과 안전문제를 검토하고 대책 마련을 집중적으로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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