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세 적발 송혜교, 19일 공식 사과
        2014년 08월 19일 10:39 오전

    Print Friendly

    25억여원의 탈세 사실이 적발된 배우 송혜교씨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송혜교는 이날 “2012년 국세청으로부터 ‘비용에 대한 증빙이 적절치 못하여 인정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기 전까지 세무대리인에 의하여 부실한 신고가 계속됐던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비록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여 일체의 업무를 위임하였더라도 모든 최종 책임은 납세자 본인에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대중의 주목을 받는 배우로서 세금과 관련해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년 전에 세무조사를 통해 부과된 추징세금 및 가산세를 모두 납부하였지만,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된 세무처리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새정치민주연합의 박범계 의원은 국세청이 송씨의 탈세 사실을 적발하고도 은폐하다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면서 은폐의 배후에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제기한 바 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