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김종철,
    동작을 단일화 가능성 희박
        2014년 07월 29일 10:1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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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0 동작을 재보선에서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노동당 김종철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29일 정의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양쪽이 다 단일화에 대한 의사가 있었고, 우리도 표명했다. 하지만 노동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작을에 출마했던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노 후보를 지지하며 전격 사퇴해 어렵게 단일화를 성사시켰고, 그 직후 통합진보당 유선희 후보가 노동당 김종철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노 후보와 김 후보의 단일화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김 후보 측에서 노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철회하면서 진보진영의 선거연대 가능성도 사라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김 후보는 <레디앙>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노 후보가 진보진영 재편 관련해 큰 그림을 제시해서, 그것이 완주 가치보다 큰 의미가 있다면 받아들일 것”이라면서도 단일화 명분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심판’이라면 “단일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주말을 전후로 양측이 서로 진보재편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타진을 했지만 결국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노동당 내에서 단일화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가 많았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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