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새누리 5곳 우세
[여론조사] 적극 투표층에서는 새정치연합 전패 가능성
    2014년 07월 24일 09:0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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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 수도권 지역 6곳 중 5곳에서 새누리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6곳 모두 새누리당이 우세, 새정치민주연합의 ‘참패’가 점쳐지고 있다.

<KBS>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7월 22~23일 이틀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서울 동작을,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김포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은 새정치연합이 앞서고는 있지만 이도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 언제 순위가 뒤바뀔지 미지수다.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제안한 단일화 가능성도 불투명해지면서 7.30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 동작을도 새누리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이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의 지지도가 49.7%, 새정치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각각 21.4%와 16.1%다.

경기 수원을은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49.6%, 새정치연합 백혜련 후보가 25.5%로 크게 앞서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윤경선 후보가 8.3%로 뒤를 잇고 있다.

‘대선급주자’ 새정치연합 손학규 후보(38.8%) 또한 ‘정치신인’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42.9%)에게 수원병에서 오차범위 내(4.1%p)로 뒤지고 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용남 54.2%, 손학규 34.9%로 오차 범위를 넘어 격차가 20%p 가까이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새정치연합으로썬 수원병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기 수원정도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42.5%로, 30.5%를 기록한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를 12%p 이상 앞섰으며, 정의당 천호선 후보는 9.2%다.

경기 평택을은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 39.0%, 새정치연합 정장선 후보 39.9%로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적극투표층에서도 유의동 44.7%, 정장선 40.4%로 오차 범위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김포 역시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는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도 불구하고, 새정치연합 김두관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후보는 49.8%로, 27.7%의 김 후보를 20%p 이상 차이가 났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2~23일 해당 선거구마다 만 19세 이상 남녀 709명에게 100% 유선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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