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야권단일화 없이 승리 없다"
    2014년 07월 23일 12:2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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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3일 “야권 단일화 없는 승리는 없다”며 새정치연합이 7.30재보선에서 야권후보 단일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회찬 후보가 24일까지 단일화 안 되면 후보를 사퇴하겠다! 기동민 후보도 오늘 아침 만나서 진정성있는 대화를 하자 화답!”이라며 서울 동작을에서 두 후보가 야권연대에 의견을 일치시킨 데에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지난 총선에서도 노회찬 천호선 심상정 등 정의당 후보들과 단일화 경험을 가졌다”며 거듭 야권연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안철수 공동대표의 측근인 송호창 의원은 KBS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노회찬 후보의 야권연대 제안에 대해 “당대당 연대를 제안한 심상정 원내대표와의 입장과 달리 노회찬 후보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일단 정의당의 공식입장이 무엇인지 저희들한테 전달이 되면 그걸 가지고 내부적인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부대변인 역시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두 후보간의 합의에 대해 “진정성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당대당 차원의 야권연대를 하지 않는다는 입장에는 현재까지 변함이 없다”고 말해 동작을에서 벌어진 야권연대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한 바 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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