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노조,
    22일부터 27일까지 파업
        2014년 07월 22일 02: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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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가 22일 민주노총 동맹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을 벌인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달 24일부터 28일까지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을 촉구하며 1차 경고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11일 내놓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마지막 날인 7월 22일까지 이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2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보건의료 파업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준비 중(보건의료노조 페이스북)

    노조는 이번 2차 총파업에 전국 150여개 산하 지부 중 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하고 조정중지 결정을 받아 합법적으로 파업권을 행사할 수 있는 60여개 지부, 총 6천명의 조합원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 외 사업장 지부들은 간부 대의원 중심으로 결합한다.

    이번 파업 참가 지부에는 전북대학교병원지부, 전남대학교병원지부, 충남대학교병원지부, 대한적십자사 산하 24개 지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호남권역재활병원지부, 경희의료원지부, 고대의료원지부, 조선대병원지부, 인천의료원지부, 홍성의료원지부, 속초의료원지부, 서산의료원지부, 공주의료원지부, 인천세림병원지부, 신천연합병원지부, 원진녹색병원지부, 광주기독병원지부 등이다.

    특히 22일 총파업에는 전국 조합원들이 1박 2일 서울 상경집회로 진행하며, 의료민영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새누리당 앞에서 항의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30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서울시청광장으로 행진해 민주노총 동맹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함에 있어 환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수실,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필수유지업무에 인력을 배치하고, 쟁의절차를 거친 합법적인 파업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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