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홍철호 37.5% 김두관 31.0%
        2014년 07월 18일 11:2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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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0 김포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18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15~16일 양일간 김포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홍 후보는 37.5%의 지지율을 얻어, 31%의 새정치민주연합 김 후보를 6.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김성현 후보는 2.1%를, 무소속 이재포 후보와 고의진 후보는 각각 2.7%, 1%였다. 지지후보를 결정 못한 부동층의 비율은 25.7%였다.

    적극적 투표층에서 홍 후보는 43.3%, 새정치연합 김 후보 34.5%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야권·무소속 연대를 가정한 양자대결에서도 홍 후보는 43.5% 지지율로 김 후보(38.4%)를 5.1%포인트 앞섰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3.2%, 새정치연합 28.6%, 정의당 3.3%, 통합진보당 2.6%, 기타 정당 1% 등의 순이었다. 무당층은 21.3%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을 통한 1 대 1 전화면접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4.4%포인트, 응답률은 17.91%다.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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