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나경원
    "당의 뜻 따르겠다" 동작을 출마
        2014년 07월 09일 05:1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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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이 9일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 출마 요청을 수락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이완구 비상대책위워장을 만나 “선당후사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며 서울 동작을 재보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지금은 나라와 당이 어렵고 무엇보다 국민이 어려운 시기”라며 “지금 이 시간 이후로 동작구에서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비대위원장은 “다시 한 번 나라와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나선 나 전 최고위원에게 감사하다”고 환영해다.

    김재원 수석부대표는 “제가 나 의원님께 동작에 꼭 와달라 전화했더니 ‘꿩 대신 닭이냐’고 화내셨는데, 꿩 대신 ‘학’이다. 와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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