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태섭 "수원 영통 출마 안하겠다"
        2014년 07월 09일 09:2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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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태섭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이 8일 밤 김한길-안철수 지도부가 자신을 수원 영통 재보선에 전략공천하려 하는 것에 대해 “고마운 뜻이지만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한 지역에 출마선언을 했던 마당에 다른 지역에 출마할 순 없다”며 전략공천을 거부했다.

    금 대변인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우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과분하게도 저의 수원 배치를 두고 여러 의견과 격론이 많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미 입장을 밝힌 저로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당의 전략적 판단과 많은 고민을 이해한다. 하지만 원칙을 지키고 작은 약속부터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에 국민들이 신뢰를 보내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것이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선당후사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에는 여러 훌륭한 분들이 출사표를 냈기 때문에 좋은 후보를 공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저의 결정이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이 원칙을 바로세우고 화합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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