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동작 당원들,
지도부에 집단탈당 경고
    2014년 07월 07일 02:54 오후

Print Friendly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동작을 지역 전략공천으로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동작을 지역 당원들이 7일 ‘집단 탈당’ 의사를 보였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들은 “납득할만한 공천 기준과 원칙 그리고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우리 동작을 당원들의 집단탈당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발표한 성명서에는 1,500명 동작을 지역위원회 당원이 의견을 모았다.

또 그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은 개혁 공천을 약속”했으면서도 “당 지도부는 스스로 만든 공천 기준과 원칙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동작을 지역 당원들은 “동작을 지역은 여야를 막론하고 2000년부터 낙하산 공천을 했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당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돌아왔고 갈등으로 분열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7.30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가 또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20년간 동지애로 묶여진 막역지우를 견원지간으로 만드는 것이 새정치라면 당원으로서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