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1.9%
"세월호 특별법 제정해야"
    2014년 07월 03일 10:4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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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해 국민 61.9%가 찬성하고, 27.9%는 ‘국정조사로 충분하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1~2일 양일간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기타 의견은 10.2%였다.

성, 연령, 지역을 불문하고 전 계층 모두 국정조사와 별개로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높은 가운데 특히 여성(63.4%), 30대(77.2%), 호남(70.3%)에서 높았다.

또한 6.4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각각 선전했다는 두 가지 평가 중 어떤 견해에 더 공감하느냐라는 질문에 새누리당 38.2%, 새정치민주연합 28.2%로 새누리당이 더 선전했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정당지지별로 새누리당 지지층 60.4%는 ‘새누리당이 더 선전했다’고 평가한 반면, 새정치연합 지지층은 과반에 못 미치는 47.9%만이 ‘새정치연합이 더 선전했다’고 답해 새누리 지지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판적인 평가를 내렸다.

7.30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중 어느 정당에서 더 많은 당선자를 낼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서는 새누리당 35.1%, 새정치연합 47.8%로 6.4 지방선거 평가와 달리 새정치연합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새정치연합의 승리를 더 높게 점치는 가운데, 40대 이하, 수도권, 충청, 호남, PK에서 모두 새정치연합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다. 반면 5~60대와 TK, 새누리당 지지층은 새누리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서치뷰>가 지난 1~2일 양일간 전국 만19세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RDD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은 2014년 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활당 후 무작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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