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주석, 7월 3~4일 방한
    2014년 06월 19일 05:3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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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월 3~4일 이틀 간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19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시 주석은 박 대통령과는 비공식 회담을 포함해 5차례 만났지만 방한하는 것은 작년 3월 국가 주석에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한국 입장에서는 북핵 문제에 대한 한-중의 공조를 확인하고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모색하며 한중FTA 관련 논의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아직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에는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실현한 바 있다.

중국으로서는 일본과의 영토 분쟁, 역사 갈등에서 한국과 공조하는 것이 필요하고, 나아가서는 한-일, 중-일 사이의 외교 관계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한-미-일 공조를 어느 정도 흔들겠다는 것도 방한의 배경 중 하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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